[아시아나 기내식 대란] 아시아나·대한항공 직원연대, 14일 모여서 한목소리 낸다

산업 / 정동진 / 2018-07-11 16:45:11
대한항공 직원연대와 함께 14일 3차 집회
지난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서 열린 '아시아나항공 No Meal(노 밀) 사태 책임 경영진 규탄 제2차 문화제'에서 직원들이 손피켓을 들고 있다. / 사진=연합

[토요경제=정동진 기자] 기내식 대란으로 금호아시아나 그룹 경영진 퇴진을 촉구해온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이 3차 집회에 나선다.


11일 아시아나항공 직원연대에 따르면 오는 14일 저녁 7시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사랑채에서 대한항공 직원연대와 함께 공동집회를 연다. 아시아나직원 연대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공지를 통해 대한항공 직원연대와 함께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6일에 열린 1차 집회는 공공운수노조 아시아나항공지부 등 아시아나 직원 400여 명(주최측 추산)은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서 '아시아나항공 No Meal(노 밀) 사태 책임 경영진 규탄 문화제'를 열었다.


이후 8일에 진행된 2차 집회는 '땅콩 회항' 피해자인 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도 "저는 1999년 아시아나항공 객실승무원에 합격한 적이 있다. 대한항공에서 힘들 때 아시아나에 갔으면 처지가 달라졌을까 생각했는데 오늘 보니 박삼구나 조양호나 똑같다"고 지지발언을 했다.


이번 3차 집회는 ▲ 갑질 어디까지 당해봤니? 배틀 ▲ 너는 나다! 서로서로 응원 ▲ Fly to the Moon 대통령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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