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사이버먼데이, 국내 '중기·벤처 브랜드'도 매출 신장

산업 / 김자혜 / 2018-11-28 17:20:39
아마존글로벌셀링 "입점 브랜드 블프·사이버먼데이 기간 매출 크게 늘어"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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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경제=김자혜 기자]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온라인판 사이버먼데이 매출이 사상 최고액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최대 온라인쇼핑몰 아마존에 입점한 국내 일부 중소 브랜드도 매출을 신장했다고 밝혔다.


28일 미국CNBC에 따르면 현지시간 26일 사이버먼데이(Cyber Monday) 하루 기간동안 매출액은 약 78억달러를 기록했다. 한화로 환산하면 약 8조8140억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미국내 최대규모의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 내 판매도 급증했다. 아마존글로벌셀링에 따르면 올해 아마존을 통한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 기간 제품주문량은 장난감류 1800만개, 패션아이템 1300만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셀러(입점 판매자)는 '오늘의 딜(Deal of the Day)'과 '라이트닝 딜(Lighting Deals)', '프라임데이 익스클루시브(Prime Day Exclusives) 등을 통해 매출신장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상어가족으로 유명한 핑크퐁 제작 기업 스마트스터디의 경우 지난해 10월 말 대비 17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휴대폰 케이스 제조업체 아이스픽은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 일평균 매출 292%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오디오전문기업 래드손은 프라임데이를 통해 카테고리 기준 베스트셀러 1위와 기존 평균매출 대비 블랙프라이데이 주간 약 1118%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스픽 글로벌사업부 조병욱 부장은 "휴대폰 케이스 브랜드인 VRS디자인의 미국 시장 브랜드 인지도가 크게 성장했다"고 말했다.


래드손 유철재 대표는 "래드손은 24비트의 고품질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블루투스 리시버 '이어스튜디오(EarStudio)'를 출시해, 올 초 부터 아마존에서 판매중"이라며 "현재 미국 아마존을 넘어 유럽과 일본까지 진출했다"고 밝혔다.


한국아마존글로벌셀링 박준모 대표는 "한국 셀러들이 2018년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를 통해 성공을 거둔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제품군을 꾸준히 확장하는 등 한국셀러들의 해외비즈니스 확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마존글로벌 셀링은 한국 셀러들이 전세계를 대상으로 판매하는 아마존(Amazon)에 입점과 판매 관리를 돕는다. 코트라(KOTRA),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등 정부 산하기관과 경기도, 부산시, 인천시 등 지자체와 협업해 해외수출 판로 개척을 희망하는 기업의 입점을 지원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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