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호세계보험학술대상, 獨알렉산더 보너트 등 선정

산업 / 김자혜 / 2018-07-10 10:50:03
'2018 세계보험협회(IIS) 글로벌인슈어런스포럼’서 시상
9일 저녁(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18 세계보험협회 글로벌인슈어런스포럼’에서 신용호세계보험학술대상을 수상한 독일 프리드리히-알렉산더대학의 알렉산더 보너트 교수(왼쪽 두번째), 알브레흐트 프리체 교수(왼쪽 세번째)가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왼쪽), 마이클 모리세이(Michael Morrissey) 세계보험협회(IIS)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보생명>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세계보험협회가 주관하는 2018년 ‘신용호세계보험학술대상’ 수상자로 독일 프리드리히-알렉산더대학의 알렉산더 보너트, 알브레흐트 프리체와 호주국립대학의 셜리 그레고르 교수팀이 선정됐다.


10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신용호세계보험학술대상(Shin Research Excellence Award)’은 세계보험협회(IIS, International Insurance Society)가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한국인 이름으로 전세계 보험학자에게 수여하는 유일한 상이다.


신용호 창립자는 세계 최초로 교육보험을 창안하는 등 세계 보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IIS로부터 ‘세계보험대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하고 ‘세계보험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세계보험협회는 1997년 이 상을 제정하고 매년 보험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에 공이 큰 보험학자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지난 20여 년 동안 60여 명의 보험석학들이 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프리드리히-알렉산더대학(FAU)의 알렉산더 보너트(Alexander Bohnert), 알브레흐트 프리체(Albrecht Fritzsche) 교수와 호주국립대학(ANU)의 셜리 그레고르(Shirley Gregor) 교수는 ‘보험 산업의 디지털 아젠다: 통합적 접근법의 중요성'이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험사의 디지털 전략에 대한 연구를 통해 디지털 혁신이 보험산업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고, 디지털 혁신의 하위범주가 어떻게 요약될 필요가 있는지 잘 보여줬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2018 세계보험협회(IIS) 글로벌인슈어런스포럼(Global Insurance Forum 2018)’는 ‘혁신 변화(The Innovation Transformation)’라는 주제로 독일 베를린에서 8일부터 4일간 열리며,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참가해 직접 수상자들에게 시상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국내외 학술상을 통해 보험산업 발전을 위해 연구하는 학자들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후원해 오고 있다.


‘신용호세계보험학술대상’외에도 2011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보험학자를 위한 ‘APRIA-교보생명 학술공적상(APRIA-KYOBO Life Contribution Award)’을 제정했으며, 국내에서는 2006년부터 ‘대산보험대상(Daesan Insurance Grand Award)’을 통해 보험산업발전과 학술연구에 공이 큰 인사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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