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해물안성탕면' 2100만개 판매...컵라면 출시

산업 / 김자혜 / 2018-11-27 13:17:00
라면 시장서 '용기면' 점유 37.4%로 증가세...농심 "성수기 입지 굳힐것"
농심 해물 안성탕면 [사진=농심]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농심이 해물안성탕면의 인기에 힘입어 ‘해물안성탕면컵’을 27일 출시한다.


해물안성탕면컵은 해물안성탕면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용기면으로 만든 제품이다. 된장에 각종 해물을 더해 구수하고 시원한 해물안성탕면의 맛을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지난 9월 10일 출시된 해물안성탕면은 현재까지 2100만개 판매를 넘어서며 초반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해물을 더해 국물이 더 시원하고 개운하는 평이 나온다다.


최근 용기면 시장의 성장세도 출시에 힘을 더했다. 용기면 시장의 규모는 지난 2011년 5400억원에서 지난해 7900억원까지 성장했다. 같은 기간 라면시장에서 용기면이 차지하는 구성비도 29.2%에서 37.4%까지 올랐다.(닐슨코리아)


용기면 시장의 성장세는 1인가구와 혼밥족의 증가로 인한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른 것이다. 특히 1020세대가 용기면을 많이 찾는 만큼, 농심은 해물안성탕면컵으로 젊은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해물안성탕면컵 출시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해물안성탕면과 해물안성탕면컵으로 겨울철 국물라면 성수기에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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