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지세포 임대아파트 보증사실 없어”…대체 무슨일

산업 / 최정우 / 2018-11-26 11:21:53

[토요경제=최정우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경남 거제 소동리 일대에 들어서는 ‘지세포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를 보증한 사실이 없다며 계약 유의를 당부했다.


26일 HUG에 따르면 ㈜에버화인이 시행 대행하는 ‘지세포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는 HUG 보증취급상품에도 없는 안심보장증서로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HUG는 “이 사업장에 대해 어떤 보증서도 발급한 사실이 없다”며 “계약 체결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설명했다.


‘지세포 공공지원민간임대아파트’는 경남 거제 소동리 686-2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것으로 사업주체는 지세포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협동조합이다. ㈜에버화인이 시행 대행을 맡는다.


HUG는 “계약자들의 경우 사업장에 대해 시공사와 시행사가 보증을 발급받았는지 여부를 HUG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조회할 수 있고 HUG 영업지사, 콜센터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HUG 관계자는 “최근 공사 보증이 발급되지 않았음에도 보증이 발급된 것처럼 공표하는 거짓 광고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HUG는 사실 확인을 통해 관련 법령에 따른 법적조치를 취하는 등 선량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HUG는 보증서를 발급하지 않은 사업장에 대해서는 보증책임을 부담하지 않기 때문에 HUG 보증발급여부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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