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그룹 자산관리 브랜드 ‘GOLD CLUB’ 도입

산업 / 김자혜 / 2018-08-29 10:27:32
GOLD WM직원 36명 임명...증권·은행 결합서비스 제공
▲(앞줄 좌측부터) 박석훈 하나금융투자 부사장, 장경훈 하나금융투자 부사장(WM그룹장겸), 박경희 서초WM센터장,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 전병국 Club1본부장이 새로 임명된 GOLD WM 인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투자>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하나금융투자(대표 이진국)는 지난 28일 서울 삼성동 플레이스원(Place1) 건물에 소재한 Club1WM센터에서 'GOLD CLUB브랜드 선포식'을 가지고 GOLD WM직원 36명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29일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GOLD CLUB'은 KEB하나은행에서 사용하고 있던 고유 브랜드다. 하나금융투자 측은 "국내외 금융전문지에서 수차례 최고의 자산관리 브랜드로 선정되는 등 하나금융그룹을 대표하는 프라이빗뱅킹 명칭"이라고 설명했다.


하나금융그룹이 이번 ‘GOLD CLUB’를 통합브랜드로 선포해 앞으로 하나금융투자에서도 ‘GOLD CLUB’을 만날 수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기존의 KEB하나은행의 PB서비스에 하나금융투자의 투자와 자본시장서비스를 결합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브랜드 선포와 함께 하나금융투자 WM그룹 영업점의 자산관리전문 직원36명을 ‘GOLD WM’으로 임명했다. 이들은 ‘One WM’의 선봉에 서서 KEB하나은행 ‘GOLD PB’와 함께 고액 자산가 등을 대상으로 증권-은행 원스톱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하나금융그룹 DT(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의미를 담은 ‘스마트밴드’를 기념품으로 나누기도 했다.


이진국 사장은 축사를 통해 “하나금융투자는 효과적인 ‘One WM’ 전략실행을 위해 WM그룹을 신설하고 체제를 정비해 왔다”라며 “새롭게 선보이는 ‘GOLD CLUB’이 특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로 선도적인 입지를 공고히 하여 금융그룹 시너지 창출의 대표주자가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경훈 하나금융투자 부사장(WM그룹장 겸)은 “이번 ‘GOLD CLUB’ 브랜드 선포를 기념해 하나금융투자는 WM그룹 내 다양한 특화상품을 공급하고 손님들을 대상으로 세미나 등을 진행 할 예정”이라며 “전문인력의 육성에도 힘써서 하나금융투자가 종합자산관리 명가의 지위를 확고히 하는 기회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투자는 올해 초 WM그룹을 신설했다. 장경훈 KEB하나은행 부행장을 하나금융투자 부사장(WM그룹장 겸)으로 겸직하게 하여 KEB하나은행과의 협업을 준비했다.


WM그룹 산하에는 Club1본부를 두고 있으며 Club1본부에는 Club1WM센터와 롯데월드타워WM센터 등 총 8개의 복합점포가 속해 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건강수명과 노화 관련 연구개발(R&D)을 확대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개발에 나섰고 아모레퍼시픽은 노화에 따른 모발 강도 저하와 관련한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연구했다.LG생활건강은 지난 17일 한국식품연구원과 건강기능식품 신소재·분석 기술 개발과 식품 분야 연구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

    2
    [김승원 칼럼] 추석 앞당긴 9.6조…상생에는 빠른 입금이 더 힘이 세다

    [김승원 칼럼] 추석 앞당긴 9.6조…상생에는 빠른 입금이 더 힘이 세다

    명절을 앞둔 중소기업에는 하루가 길다. 직원 급여와 상여금, 원재료 대금과 결제일이 한꺼번에 몰린다. 장부에 매출이 있어도 통장에 현금이 없으면 대표는 은행부터 찾는다. 그런 협력사를 위해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추석 전 지급일을 앞당기고 있다. 거창한 상생 구호보다 반가운 것은 빠른 입금이다.한국경제인협회 조사에 응한 삼성·SK·현대자동차·LG·한화·롯데·

    3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현대엔지니어링이 조선업 회복세가 이어지는 거제에서 1963가구 대단지 분양에 나선다. 포스코이앤씨는 분당 리모델링 단지의 일반분양 청약에 들어갔고, 중흥토건은 계열사로부터 제공받은 100억원 규모 담보의 만기를 연장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0월 경남 거제시 옥포동 1670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지하 7층~지

    4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계가 토큰증권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모주·가족 자산관리와 문화 콘텐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증권은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에 나섰고 신한투자증권은 AI 투자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공모주 청약증거금에 이자를 지급하며, 한국투자증권은 가족 자산관리, 키움증권은 e스포츠를 앞세워

    5
    넥써쓰, 원스토어 96% 쥔다…장현국이 옛 주주 품은 속내

    넥써쓰, 원스토어 96% 쥔다…장현국이 옛 주주 품은 속내

    장현국 넥써쓰 대표가 원스토어 지분은 96% 가까이 끌어모으면서 옛 주주들은 넥써쓰 주주로 다시 품고 있다. 경영권은 단순하게 만들되 원스토어를 함께 키워온 통신·플랫폼·게임 기업과의 이해관계는 끊지 않는 방식이다. 석 달 간격으로 똑같은 지분거래가 반복됐다는 점에서 장 대표의 속내가 읽힌다.18일 관련 공시와 업계에 따르면 넥써쓰는 KT·LG유플러스가 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