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기내식 대란] 아시아나항공, 5일부터 기내식 정상 제공

산업 / 정동진 / 2018-07-06 17:35:28
사진=연합

[토요경제=정동진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5일부터 기내식을 정상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6일 '아시아나항공이 팩트 체크해 드립니다'라는 두 번째 해명 자료를 배포했다. 항간에 불거진 기내식 대란과 관련해 적극적인 해명으로 진화에 나섰다.


특히 "5일 이후 기내식으로 인한 지연이나 'No Meal' 없이 안정적으로 기내식이 제공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자료 전문.


■ 정상 기내식 대신 간편식을 제공한다는 지적
당초 우선순위를 기내식 공급의 안정화에 두면서 4일까지 일부 항공편에서 간편식이 제공되었습니다. 그러나 5일 이후, 기내식으로 인한 지연이나 No Meal 없이 안정적으로 기내식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장거리 구간의 경우 모든 클래스에서 사실상 기존과 동일한 기내식이 제공되고 있으며 (일부 메뉴 선택 축소), 중∙단거리 이코노미 클래스는 밀(Meal) 서비스 방식을 기존 4가지에서 3가지로 간소화하여 5일부터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4일까지 부분적으로 실리지 못했던 스페셜 밀(Special Meal) 역시 5일부터는 품목을 축소(25종→21종)해 제공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소비자 배상 관련
1일부터 4일까지 발생한 기내식으로 인한 운항 지연에 대해 관련 규정에 의거 배상할 계획이며, 상세 배상 가이드 라인이 확정되는 대로 해당 고객들에게는 별도로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 위생 관련
현재 기내식은 제조 뒤 바로 냉장 보관이 진행되고 있으며, 장마철 위생관리를 위해 냉장실 보관 온도를 강화하는 한편(14도→8도), 운반용 냉동∙냉장 탑차의 예냉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 팟이 실리지 않아 뚜껑 없는 디켄터로 커피 서비스
시행 초기 일부 항공편에서 기내서비스 용품이 못 실린 사례가 있었습니다만 현재는 정상 탑재되고 있으며, 혹시라도 관련 기물이 탑재되지 않는 경우 커피 서비스를 중단하거나 종이컵에 따라 서비스 하도록 지침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어떤 방식이건 항공기가 흔들리는 상황(터뷸런스)에서는 서비스를 중단해야 한다는 사실이며, 이와 관련해 승객과 승무원 모두의 안전을 위해 승무원 스스로 철저히 준수토록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항공사별로 ‘팟’이나 ‘디켄터’를 선택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기내식 협력업체 밤샘 근무
협력업체에서는 투입되는 작업 종류에 따라 2교대 또는 3교대 형태로 근무하고 있음을 알려왔습니다. 또한, 근로자의 근무시간은 협력업체가 관련법규와 규정에 의거해 운영하고 있음을 확인해 주었습니다.



■ 승객 탑승 과정 중 기내식 탑재 위법 논란
탑승 중 항공기의 후방 도어를 오픈 한다고 하여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감독당국에서도 확인한 바 있습니다.



■ 일등석은 핫밀, 일반석은 간편식?
이코노미 클래스에서도 핫밀 서비스는 제공됩니다. 현재 장거리 노선 전체와 대부분의 중∙단거리 노선에서 제공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 간편식으로 언급되고 있는 기내식 역시 사이드 메뉴 등이 포함된 세트식으로서 기존에도 제공되던 정식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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