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소비자 생생한 목소리 듣는다"

산업1 / 정종진 / 2018-01-22 15:33:26
금융소비자리포터 300명 모집
금융소비자리포터 모집 포스터.<사진=금융감독원>

[토요경제=정종진 기자] 금융감독원은 금융소비자로부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소비자보호 감독업무에 반영하기 위해 금융소비자리포터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금융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이 높은 만 18세 이상 금융소비자라면 누구나 다음달 6일까지 금감원 홈페이지 '리포터 지원' 메뉴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는 금융소비자리포터는 금융소비자가 금융거래활동에서 불편사항이나 제도개선 필요사항 등을 즉시 금감원에 제보하는 모니터 제도다.


금감원은 올해 300여명 규모로 리포터를 모집, 금융업권별로 구분해 해당 분야에서 집중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리포터 모집시 은행·카드·보험·금융투자 등 각 부문별 활동분야를 선택하도록 한 후 각 업권별 비중 등을 고려해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리포터는 제도개선 의견 및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 등을 제보시스템(금감원 홈페이지)에 제안하는 역할 수행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해 총 367명의 리포터들이 금융기관의 부당한 영업행위 등에 대해 직접 제보하거나 온라인 설문조사 참여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며 "올해 역시 실적평가를 통해 우수제보에 대해 등급별 수당을 지급하고, 활동기간 종료 후 '우수제보자'를 선정해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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