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신임 사장에 권문식 부사장 선임

오피니언 / 토요경제 / 2008-04-01 15:44:49
김태영 사장, 돌연 사임 의문

현대제철 일관제철소 건설사업을 최일선에서 지휘해온 김태영 사장이 돌연 사임했다.

현대제철은 31일 김 사장이 이날 개인적인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후임에 권문식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발령했다고 밝혔다.

권 신임사장은 그러나 김 사장이 겸임하고 있던 대표이사는 승계하지 못해 현대제철은 박승하 부회장과 김 사장 등 2인 대표이사 체제에서 박 부회장 1인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권 사장의 대표이사 선임은 주주총회 등 관련절차에 따라 야 하기 때문에 이번 인사에서는 제외됐으나 향후 대표이사 겸임이 이뤄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 신임사장은 1977년 서울대 기계과를 졸업한 후 독일 아헨공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1991년 현대.기아차에 입사해 근무해 오다 올해초 현대제철 제철사업관리본부장(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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