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흥식, '비트코인 버블 붕괴 내기건다' 발언 사과

산업1 / 정종진 / 2018-01-18 14:47:28
"앞으로 정제된 표현 하겠다"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사진=금융감독원>

[토요경제=정종진 기자]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은 18일 "비트코인의 거품이 확 빠진다는 데 내기해도 좋다"고 했던 자신의 발언에 대해 "송구하다"고 사과했다.


최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서 "한국에만 비트코인 가격에 프리미엄이 있어 그런 거품은 없어지지 않겠느냐는 차원에서 얘기하다가 정제되지 않은 표현을 사용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가상화폐 거래에 대해 본질적 가치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거품이 있다고 수차례 기자간담회에서 말했다"며 "앞으로는 정제된 표현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 원장은 지난해 12월 27일 기자들과 가진 송년 간담회에서 "나중에 비트코인은 버블이 확 빠질 것이다. 내기해도 좋다"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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