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 "중국 투자 늘리겠다"

산업1 / 토요경제 / 2008-02-25 11:31:08
중국투자를 늘리겠다.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바란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25일 신라호텔에서 탕쟈쉬엔 중국 국무위원을 만나 조찬을 함께 하며 이같이 말했다.

탕쟈쉬엔 위원은 후진타오 주석의 특사 자격으로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한중우호협회장인 박 회장은 탕쟈쉬웬 국무위원과 닝푸쿠이 주한 중국대사, 우다웨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 등 중국대표단 10여 명과 조찬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에는 박관용 전 국회의장, 유종하 전 외무부 장관, 박진 한나라당 의원, 박찬법 금호아시아나그룹 항공부문 부회장, 이원태 한중우호협회 상근부회장(금호고속 사장)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박 회장은 "중국에 금호타이어 공장이 3군데가 있는데 앞으로도 타이어 및 관련 사업에 많은 투자를 할 것"이라며 "수출 활로가 열린 항공기 타이어 등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삼구 회장은 다음날 26일, 중국 양주시우호대표단과 함께 한국 기업 초청 투자설명회 차 한국을 방문하는 왕옌원 중국 양주시장과 만나 롯데호텔에서 오찬을 함께 하며 환담을 가질 예정이다.

박삼구 회장은 2005년 제4대 한중우호협회 회장에 취임해 후진타오 주석, 원자바오 총리 등 중국 측 주요 인사의 한국 방문시 환담을 나누며 민간 외교 사절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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