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월결산법인, 상반기 순익 감소

산업 / 토요경제 / 2008-02-20 11:42:18
코스피 6월결산법인의 2007년 반기 순이익이 전년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6월결산법인의 반기 매출액은 전년보다 3.6% 증가한 1조195억원인 반면 순이익은 27.4% 감소한 588억원이었다. 영업이익은 62.56% 감소, 1억7200만원을 기록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저축은행의 수익성이 연체자산 급증, 예대마진 축소 등으로 악화됐고 펄프가격 상승에 따른 제지업종의 적자확대 등으로 코스피 6월결산법인의 순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코스피 6월결산법인 제조업 6개사는 순손실 93억원을 기록, 적자전환했다.

코스닥 6월결산법인의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에 비해 9.62% 증가한 2951억원이었지만 순손실은 전년에 비해 적자를 축소, 132억원을 기록했다.

금융업의 매출액은 14.60% 증가한 1899억원이었으며 순이익은 9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비금융업 매출액은 1.64% 증가한 1052억원을 기록한 반면 순손실은 232억원으로 적자를 확대했다. 비금융업의 부채비율은 63.26%로 직전 사업연도말에 비해 1.87%포인트 감소했다.

6월결산법인 중 코스피사 남한제지는 영업이익 측면에서 적자를 지속했으며 체시스 서울저축은행 솔로몬상호저축은행은 적자전환했다. 코스닥사 마크로젠 제이튠엔터 HK저축은행은 적자를 축소했으며 서주관광개발은 영업이익 8억4300만원을 기록, 흑자전환했다. 신민저축은행 TPC는 적자전환했다.

한편 코스피 9월결산법인의 1분기 매출액은 5.5% 증가한 1730억원이었으며 순이익은 514.1% 증가한 477억원이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9월결산법인의 순이익 대폭 증가가 개별기업(방림)의 대규모 유형자산 처분이익(458억원) 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코스닥 9월결산법인의 1분기 매출액은 93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2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억원으로 58.82% 감소했다. 부채비율은 69,38%로 직전 사업연도말에 비해 11.73%포인트 감소했다.

코스피사 9월결산법인 중 방림은 8억34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적자전환했고 대한은박지공업은 적자를 지속했다. 코스닥사 9월결산법인 중 글로웍스는 적자를 축소했고 보성파워텍은 11억62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적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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