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中 알리페이와 업무협약…유커 공략

산업 / 여용준 / 2016-05-27 09:48:50
▲ <사진=롯데면세점>

[토요경제신문=여용준 기자] 롯데면세점이 중국 최대 전자 결제플랫폼인 ‘알리페이’와의 업무 협약을 갖고 유커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롯데면세점은 27일 알리페이와 마케팅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알리페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아이콘’에 롯데면세점 전용 서비스를 개설할 수 있게 됐다.


알리페이 앱 이용자가 롯데면세점 근처에 가면 쇼핑 정보가 담긴 푸시 알림 서비스를 통해 롯데면세점 매장의 정확한 위치 정보와 지점 소개, 쇼핑 후기, 할인 쿠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롯데면세점에게 1년간 독점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밖에 알리페이 고객을 위한 다양한 제휴 서비스도 진행키로 했다. 롯데면세점은 알리페이 결제고객에게 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알리페이의 다이아몬드 및 플래티늄 회원에게 롯데면세점 VIP 골드카드를 발급할 계획이다.


중국 전자결제 시장의 75%를 차지하고 있는 알리페이는 앤트파이낸셜 산하의 중국 최대 전자 결제 플랫폼으로 4억5000만명 이상의 실명인증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알리페이는 200개 이상의 금융기관과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중국 내 약 60만개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알리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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