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오피스텔 시장 홈 IoT 도입

산업 / 여용준 / 2016-05-26 15:29:09
▲ 25일 종합건설업체인 강창록 아주산업건설 회장(왼쪽) LG유플러스 홈IoT 담당 김준형 상무가 홈IoT 물품 공급 및 서비스 제공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토요경제신문=여용준 기자] 저금리와 전세난으로 인해 인기가 치솟고 있는 오피스텔 시장에 IoT 도입이 본격화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홈IoT서비스가 오피스텔 시장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시공사 및 시행사로부터 협력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홈IoT 서비스에 새로 구입한 가전 제품들을 추가 연동할 수 있고 실내에서는 음성으로, 실외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주요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는 점이 투자자와 실구매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안강개발과 IoT오피스텔 구축을 위한 사업협력을 체결 한데 이어 지난 25일 종합건설업체인 아주산업건설과도 홈IoT물품 공급 및 서비스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아파트 뿐 아니라 오피스텔에서 꼭 필요한 IoT기능만 선별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IoT상품 공급을 통해 비용 효율적으로 관제 및 제어,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안강개발과 아주산업건설 등이 경기도 하남시와 서울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서대문구 신촌 등에 건설 예정인 오피스텔 약 2500세대에 유플러스 홈IoT 물품 공급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IoT오피스텔은 홈IoT서비스가 빌트인 돼 있어 말 한마디로 거실과 침실에 불을 키고 TV와 가습기가 저절로 켜지게 할 수 있다.


외출하면서 스마트폰에 ‘외출모드’라고 말하면 가스와 조명 TV등의 전원이 한번에 꺼진다.


또 창문이나 출입문이 열리면 경보음이 울리고, 스마트폰으로 경보메시지가 전송되는 기능이 탑재돼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요즘 필수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편 LG유플러스의 홈IoT서비스는 출시 10개월 만에 30만 가구를 돌파했으며 올 상반기에만 약 30여종 이상(로봇청소기, 밥솥 등 가전 제품뿐 아니라 전동 커튼, 펫 액세서리 등 가정 내 다양한 소품 포함)의 제품·서비스를 연동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비스 운영도 강화한다. 애프터서비스(AS), 서비스 상담 등 사용자 경험 개선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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