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니토드' 최고 영화포스터

문화·라이프 / 토요경제 / 2008-02-11 13:33:15

팀 버튼 감독의 ‘스위니 토드’가 최고의 영화 포스터로 뽑혔다.

매년 최고의 포스터를 시상하는 사이트 ‘임파어워즈’가 2007년 최고의 포스터로 ‘스위니 토드’를 선정했다.


붉은 의자에 앉아 다음 희생자를 기다리는 이발사가 들고 있는 면도기에 주목했다. 어둡지만 놀랄 만큼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화 제목을 가로지르며 튀는 피도 인상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다.


반면, 톰 행크스와 줄리아 로버츠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찰리 윌슨의 전쟁’은 최악의 포스터로 지목됐다. 3차례나 아카데미상을 탄 배우를 멍청하게 만들었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 외에도 가장 웃음을 주는 포스터는 마릴린 먼로의 ‘7년만의 외출’을 재치 있게 패러디한 ‘브루스 올마이티’, 가장 무서운 포스터는 바위 속에 갇힌 여성이 절규하는 모습을 조각하듯 그려 넣은 ‘감금’이 차지했다.


블록버스터 ‘300’의 시리즈 포스터는 최고의 캐릭터 포스터 세트로 평가받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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