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매카트니, 재혼4년 위자료 1000억원

문화라이프 / 토요경제 / 2008-02-11 13:31:24

영국의 전설적 그룹 ‘비틀스’의 원년 멤버 폴 매카트니(65)가 1000억원이 넘는 위자료를 지불하며 지긋지긋한 이혼소송에서 빠져나오게 됐다.


9일 영국 현지 신문들은 매카트니가 총 5500만파운드(약 1021억원)를 아내 헤더 밀스(39)에게 지불, 이혼소송을 마무리한다고 일제히 전했다. 


이들은 재산 분할 2000만파운드에 더해 딸 베아트리스(4)의 양육비로 매카트니가 밀스에게 14년간 매해 250만파운드씩 지불하는 조건에 합의했다. 위자료 총액은 매카트니의 재산 8억2500만파운드의 약 7%에 해당하며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 액수로는 영국사상 최고액이다.


1998년 첫 부인과 사별한 매카트니는 교통사고로 왼쪽 무릎 아래를 잃은 뒤 재활운동을 하던 중 모델 출신 밀스를 만나 2002년 6월 재혼했다. 이후 2006년 5월 이혼을 선언, 소송을 벌여왔다. 11일 법정에서 비공개 심리가 예정돼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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