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회 영덕대게축제, 35만여명 다녀가

산업 / 토요경제 / 2010-03-15 14:43:02
▲ 경북 영덕군은 제13회 영덕대게축제가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15일 밝혔다.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춘국)에서 주관한 제13회 영덕대게축제는 ‘놀러와요 대게고향! 함께해요 즐거운 축제!’란 슬로건으로 전야제와 개막식, 각종 체험형 관광축제행사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펼쳐졌다.이 기간 중 외국인 포함 관광객 35만여명이 다녀가 경제적 파급효과는 300여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돼 성공적인 참여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사진은 영덕대게잡이 체험행사장 전경.
경북 영덕군은 제13회 영덕대게축제가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15일 밝혔다.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춘국)에서 주관한 제13회 영덕대게축제는 ‘놀러와요 대게 고향! 함께 해요 즐거운 축제!’란 슬로건으로 전야제와 개막식, 각종 체험형 관광축제행사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간 펼쳐졌다.

이 기간 중 외국인 포함 관광객 35만여 명이 다녀가 경제적 파급 효과는 300억여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돼 성공적인 참여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이번 축제는 첫째날 영덕대게원조마을인 축산면 경정2리에서 영덕대게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축원제를 시작으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를 통한 체험형 축제로 개최됐다.

대게를 직접 잡을 수 있는 ‘영덕대게낚시대회’는 축제 동안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으로써 연일 관광객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대성황을 이뤘다.

‘영덕대게깜짝경매행사’는 시가 15만 원을 호가하는 영덕대게를 9900원부터 2만2000원에 낙찰되는 행운을 주기도 했다.

이밖에도 대게가마솥탕시식회, 대게수제비, 대게라면, 대게국수, 키토산한과, 대게쌀, 대게김치, 영덕대게요리경연대회 등 대게를 주제로 한 음식과 특산물이 출시돼 특색있는 먹거리 축제로서 큰 관심을 끌었다.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대게왕 팔씨름대회, 대게낚시잡이, 물고기잡이 체험, 대게캐릭터 종이접기, 대게김밥말이체험, 자전거타기대회, 관광객노래자랑 등 체험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대구 미8군의 참여와 주한 외국인 교환학생들과 슬로바키아대사관의 참여로 국제적인 참여 축제로 축제의 품격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2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3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정감사 개막을 닷새 앞두고 유통·식품업계 주요 기업인의 출석 여부가 갈리고 있다.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식품 원재료 거래 문제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홈플러스 사태로 국감장에 선다. 반면 GS리테일·롯데홈쇼핑·CJ ENM 대표에 대한 출석 요구는 철회됐다.1일 국회와 업계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오는 7일

    4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의 미국 상장 논의가 주관사 경쟁 단계로 구체화됐다. AI 데이터센터용 eSSD 시장의 성장 기대가 몸값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실제 기업가치는 솔리다임 단독 실적과 수익성이 얼마나 확인되느냐에 달려 있다.27일 로이터와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등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최근 미국 투자은행들과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5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대통령이 멕시코 국빈방문에서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재개를 공식 제안했다. 7년을 끌어온 투자보장협정 개정 협상을 마무리하고 1억달러 규모 정책금융과 원유·핵심자원 협의 채널도 새로 마련했다. 멕시코에 진출한 560여 한국 기업에는 북미 공급망 재편에 대응할 제도적 기반이 넓어진 셈이다. 다만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 재검토 결과가 향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