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I 10년연속 1위..삼성물산 등 8개사 선정

산업 / 토요경제 / 2008-01-29 09:44:43
삼성물산, 삼성전자, 아시아나항공, SK텔레콤 등 8개사가 지난 10년간 고객 만족 경영을 가장 잘 펼친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생산성본부(KPC)는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 조사 10주년을 맞아 대상, 최고우수상, 혁신상 등 3가지 부문에서 우수한 업적을 남긴 기업(기관)을 선정했다.

최고의 영예인 대상은 지난 10년간 각 부문에서 연속 1위로 평가된 삼성물산(아파트), 삼성전자(이동전화단말기), 샤넬(여성용화장품), 싱가포르항공(국제항공), 아시아나항공(국내항공), 진로(소주), 한국야쿠르트(우유,발효유), SK텔레콤(이동전화서비스) 등 8개사가 선정됐다.

삼성물산은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으로 10년간 고객들의 사랑을 끊임없이 받았으며, 삼성전자의 '애니콜'은 국내외 대표 휴대전화로 통한다. SK텔레콤 역시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최우수상은 지난 10년간 6회 이상 1위로 평가된 기업으로 KT, 제일모직, 삼성서울병원, 삼성전자, 현대차, 삼성화재, LG전자, SK에너지 등 15개 기업(기관)에게 주어졌다.

10년간 가장 높은 향상률을 나타낸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혁신상은 경찰행정서비스, 성균관대학교, 삼성생명, 현대건설, 대한항공, KTF 등 13개 기업(기관)에게 돌아갔다. 특히 경찰행정서비스는 1998년 37점에서 지난해 67점으로 고객 만족도 점수가 가장 많이 올랐다.

한편 한국생산성본부는 29일 NCSI 조사 10주년을 기념해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고객만족분야 최고 권위자인 클라스 포넬 교수와 유럽의 고객만족 평가모델인 EPSI모델을 개발한 얀 에클로프 교수의 특별 강연과 함께 'NCSI와 기업 재무 성과 분석 및 해외 고객만족지표 비교', '우수 기업의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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