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재 우리카드 신임 사장 "똘똘 뭉쳐 어려움 극복하겠다"

산업1 / 정종진 / 2018-01-02 16:01:10
'극세척도의 지혜' 강조<br>수익구조 다변화 등 주문
2일 서울 광화문 우리카드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정원재 신임 사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우리카드>

[토요경제=정종진 기자] 우리카드는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정원재 신임 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정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카드 창립 이후 5년간 임직원의 헌신적인 노력에 힘입어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이는 노사가 하나 돼 상위권 카드사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결과이기에 더욱 값지다"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올해 카드업계의 어려운 영업 환경을 전망하며 ▲가맹점수수료 추가인하 가능성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조달비용 증가 ▲중위권 카드사의 치열한 경쟁 ▲비금융 ICT 기업의 지불결제시장 진출 등 대내외 환경에 대해 긴장의 끈을 놓지 말 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 전 임직원이 똘똘 뭉쳐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 길을 개척하는'극세척도(克世拓道)의 지혜'를 발휘해 달라고 주문하는 한편 수익구조 다변화, 고객기반 확대 등 7가지 경영 키워드를 제시했다.

한편 정 사장은 지난 1977년 입행해 서천안지점장, 삼성동지점장, 충청영업본부장 등 30여년간 영업의 최전선을 발로 뛰었던 '영업통'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 마케팅지원단장과 기업고객본부장, 영업지원·인사 총괄 부문장을 거치며 마케팅과 전략, 인사까지 두루 경험한 정통 금융맨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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