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22일 팬 참여 미디어데이 개최

문화·라이프 / 토요경제 / 2010-03-15 10:13:50
프로야구가 22일 팬이 참여할 수 있는 미디어데이를 열고 개막을 알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언론만 참가해 열리던 종전의 미디어데이와는 달리 이번에는 팬들이 직접 참관할 수 있다. KBO는 미디어데이 행사 명칭도 'Let’s Play Ball with Fans'로 정했다.

이번 행사는 팬들이 직접 참여해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식전 행사와 8개 구단 감독과 각 구단을 대표하는 투수, 타자 및 신인 선수들이 참석해 언론과 현장에 참가한 야구팬, TV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가지는 공식 행사로 구성됐다.

오후 1시부터 그랜드볼룸 로비에서 윤석민(KIA), 김재현(SK), 김현수(두산), 이대호(롯데), 박석민(삼성), 이숭용(넥센), 박용택(LG), 류현진(한화)이 참가하는 팬사인회와 포토타임이 진행된다.

이 때 질문 보드를 설치해 공식 행사에서 사용할 기발한 질문들을 받는다.

공식 행사에서는 8개 구단 감독과 대표선수(투수∙타자 16명), 신인선수 순으로 올 시즌 출사표와 포부를 밝히고 기자단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공식 행사는 SBS 스포츠와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된다.

특히, 네이버에서는 감독 및 선수 개개인에게 궁금한 질문을 사전에 접수받아 기발하고 개성 넘치는 질문을 올린 팬에게 현장에서 직접 인터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SBS 스포츠 중계 화면을 통해 아이디어가 좋은 팬들의 응원 피켓을 선정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숙박권 1매씩을 증정한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입장권 소지자 전원에게는 VIPS 뷔페 식사권을 선사한다.

입장권은 17일 오후 2시부터 KBO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선착순 400명에 한해 교환권을 인쇄해 오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청자 본인 확인 후 배부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날 행사장 로비에서는 2010년 연감, 가이드북, 레코드북, 공인 야구규칙 등 이번에 발간된 간행물들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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