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 납치살해사건, 김길태 살해 인정

산업 / 토요경제 / 2010-03-15 09:09:55
▲ 부산 여중생 납치살해 피의자 김길태(33)에 대한 경찰조사가 닷새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4일 오전 뇌파검사와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받은 피의자가 사상경찰서로 돌아온 뒤 호송차량에서 내려 이동하고 있다.
부산 여중생 납치살해 피의자 김길태(33)가 시신 유기에 이어 살해 혐의에 대해서도 인정했다.

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사상경찰서 수사본부는 15일 김이 L양(13)을 살해했다는 내용의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이 목을 조르고 입을 막았던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라는 진술을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와 관련 이날 오전 9시30분께 부산 사상경찰서에서 브리핑을 갖고 김의 진술 내용 등 조사 결과를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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