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정기인사…이규홍 中법인 대표 사장 승진

산업1 / 이경화 / 2017-12-28 14:57:47
중국 물류부문 신설 등 경쟁력 업그레이드, 베트남 R&D 강화 기반 구축

[토요경제=이경화 기자] 오리온그룹은 28일 중국법인 대표이사 이규홍(사진)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하는 내용 등을 담은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2018년 1월1일부로 시행된다.


이번에 승진한 이규홍 사장은 1982년 오리온에 입사한 후 연구소 캔디개발과장, 청주공장 생산팀장, 익산공장장, 생산부문장을 거쳐 지난 6월 중국 법인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 사장은 35년간 오리온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브랜드를 개발하면서 제과시장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왔다”며 “중국 법인 대표이사를 맡은 후 우수한 리더십으로 사드 여파를 조기에 극복하고 현지 사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토대를 다졌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오리온은 중국 법인 신설조직인 물류부문에 임명준 상무를 부문장으로 선임했다. 베트남 법인 연구소장에는 중국 법인 랑방공장장 김재신 상무를 선임했다. 한국 법인에서는 ENG부문장 이정곤 상무와 생산·물류부문장 장세칠 상무가 전무로 승진하게 됐다. 러시아 법인 박종율 생산부문장은 상무로 승진, 뜨베리 신공장 건설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책임진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성과주의 인사원칙 아래 글로벌 물류, 생산, R&D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며 “그룹 전체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신규사업의 성공적 기반을 마련해 건강한 성장을 지속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리온 그룹 정기 임원인사는 다음과 같다.


<승진>
◇사장
▲중국 법인 대표이사 이규홍
◇전무
▲㈜오리온 ENG부문장 이정곤 ▲㈜오리온 생산∙물류부문장 장세칠
◇상무
▲러시아 법인 생산부문장 박종율

<전보>
◇상무
▲중국 법인 물류부문장 임명준 ▲중국 법인 랑방공장장 이성수 ▲베트남 법인 연구소장 김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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