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호조는 현재진행형…지난달 수출물량 8.7% 증가

산업1 / 유승열 / 2017-12-26 15:39:59
한은 "10월 감소, 조업일수 부족 인한 일시적 현상"
<사진=연합뉴스>

[토요경제=유승열 기자] 수출물량이 두 달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26일 한국은행의 '2017년 11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량지수는 155.31로 전년동월대비 8.7% 상승했다.


수출물량지수는 지난해 11월부터 9월까지 11개월 연속 상승한 뒤 10월 1.9% 하락했다가 다시 상승세로 반전됐다.


이에 대해 한은은 10월 조업일수가 감소해 수출물량지수가 하락했지만, 11월은 조업일수가 전년과 같아 수출물량지수도 다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정밀기기에서 수출물량이 31.6% 늘었고 전기 및 전자기기도 15.9% 증가했다.


수출금액지수(이하 달러 기준)는 139.19로 17.0% 올랐다.


수입물량지수는 135.61로 전년 동기 대비 6.3% 오르며 지난해 11월부터 13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일반기계 수입물량지수가 22.0%, 정밀기기 20.0%, 전기 및 전자기기가 19.9% 올랐다.


수입금액지수는 119.73으로 14.2% 올랐다.


수입금액지수 역시 13개월 연속 상승 행진을 이어갔다.


수출총액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나타내는 소득교역조건지수는 157.66으로 8.9% 올랐다.


상품 1단위를 수출한 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뜻하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101.51로 0.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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