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25는 마라도에 최초로 편의점을 개설해 지난 26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제주도를 제외한 일반 섬 중에는 마라도가 국내 처음으로 편의점을 열게 된 것.
마라도는 약 40여 가구가 상주하고, 일평균 800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나 그동안 제대로 된 유통시설이 전무했다. 섬에서 유일한 가게도 식당에 붙어있는 간이 판매소여서 이용에 불편이 컸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들어서는 GS25 마라도점은 일반 편의점과 동일한 매장 시스템을 갖추고 운영된다.
매장면적은 73.6㎡(22평)로 섬이라는 입지 특성 때문에 삼각김밥, 김밥 등의 일일배송 상품을 제외한 약 2000여 상품을 24시간 판매한다.
또한 GS25의 공공요금 및 보험료 수납서비스, ATM 입출금 및 계좌이체서비스 등 40여종의 생활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GS25 마라도점은 섬 전체가 천연 기념물로 지정돼 있어 국내 최초의 태양광 전력을 이용해 운영된다.
따라서 GS25는 전력이 많이 소요되는 냉동 상품(아이스크림, 냉동만두 등)은 판매하지 않고, 태양광 발전용량이 늘어나는 내년께 취급할 계획이다.
이로써 GS25는 국토 최남단에 편의점을 오픈함과 동시에 최근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는 마라도에 점포를 입점 시켜 광고효과까지 톡톡히 누릴 전망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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