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명품브랜드 세일 나선다

산업 / 토요경제 / 2007-11-26 09:58:15

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등 주요 백화점들이 내달 5일부터 9일까지 일제히 정기세일에 들어가는 가운데, 명품브랜드도 대거 연말 세일에 나섰다.


대부분 수입명품 브랜드들은 주요 백화점에 입점되어 있기 때문에 브랜드 세일 기간은 백화점별로 동일하지만, 특정백화점에만 단독으로 입점되어 있는 브랜드는 세일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별도로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할인율은 주로 20%~30% 수준.


현대백화점 최정규 명품 바이어는 “금년 명품 매출이 지속적으로 신장해 소진율이 높아 금년 명품세일에는 지난해보다 물량을 10~20% 가량 늘렸다”고 설명했다.


롯데백화점은 23일부터 1월31일까지 명품브랜드 세일을 진행한다. 약 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브랜드간 세일기간 및 할인율은 다소 상이하나 10~30% 세일을 진행한다.


겐조, 소니아리키엘, 아이그너, 말로 등은 이미 16일부터 세일에 들어갔다. 패션리더들이 좋아하는 까사렐, 모스키노, 캘빈클라인 및 에비뉴엘 편집샵 엘리든은 23일부터 로베르또까발리, 로즈로코뉴욕, 마이클코어스, 에트로, 마크제이콥스 모두 30일부터 시작한다.


버버리, 구찌, 휴고보스, 폴스미스는 12월 중에 들어가며, 돌체앤가바나, 아르마니 등은 1월에 시작할 예정. 각 브랜드별 세일 종료기간은 내년 1월31일 또는 2월28일로 다소 상이하다.


현대백화점도 명품 세일에 들어간다. 가이거, 겐조, 소니아리키엘 등은 16일부터 이미 세일을 시작했고, 레꼬팽, 마렐라, 막스마라, 웅가로, 질샌더 등은 23일부터, 미쏘니, 마크제이콥스, 마이클 코어스 등은 30일부터 세일에 들어간다.


프라다, 펜디, 구찌, 페라가모 등 주요 브랜드들은 12월10일을 전후에 가격인하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외에 현대백화점 단독입점 브랜드인 토즈, 호간은 12월8일부터 세일에 들어간다.


신세계백화점은 30일부터 12월4일까지 브랜드 세일을 실시, 발렌티노, 크리스찬디오르, 지방시 등을 30%, 에뜨로, 겐조, 브리오니 등을 20∼30% 할인 판매한다.


갤러리아백화점도 30일부터 10∼40% 명품 세일을 진행한다.


단, 3대 명품브랜드로 꼽히는 루이비통, 샤넬, 에르메스는 세일을 실시하지 않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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