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돌이' 이건주 선동열로 거듭나다

문화라이프 / 토요경제 / 2007-11-12 11:17:06
고등학생 선동열로 스크린 나들이

86년 안방극장을 풍미한 MBC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의 순돌이가 20여년이 지나 선동열로 스크린에 출사표를 던졌다.


'순돌이' 이건주는 지난 5일 서울 용산CGV에서 언론시사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스카우트'(감독 김현석, 제작 두루미필름)에 선동열로 출연했다. '스카우트'는 80년 5월 광주를 배경으로 선동열을 스카우트하기 위해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작품이다.


극중 선동열은 하이라이트 부분에 등장해 스카우터인 선동열을 감동시킨다. 이건주는 이 작품에서 예전의 푸짐한 몸매로 선동열 감독의 고교 시절을 스크린에 옮겼다.


'스카우트' 관계자는 "감독님이 선동열 역을 이건주에게 맡긴 것을 마지막까지 비밀로 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건주는 '한지붕 세가족'으로 안방극장에서 큰 사랑을 받은 뒤 '은하에서 온 별똥동자' '어른들은 몰라요' '전설철인 키메랑' 등의 영화에 주로 출연했다.


이후 이건주는 MBC '로망스'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군대에 다녀온 뒤 SBS '부모님 전상서'에도 얼굴을 비췄다. '칼잡이 오수정'에 이어 SBS '왕과 나'에 김처선의 친구 송개남 역으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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