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신문=박성우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국내증시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ETF) 투자를 통해 수익을 얻게 되는 랩 상품 3종이 호평을 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ETF란 주식처럼 거래가 가능하고 특정 주가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펀드를 말한다.
이 상품들은 국내에 상장된 ETF를 활용해 선진국과 신흥국, 한국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폴리원 글로벌 랩’과 국내증시 섹터ETF에 중점적으로 투자하는 자문형 랩 2종이다.
‘폴리원 글로벌 랩’은 기존 미래에셋대우의 대표 일임형 랩 상품인 ‘폴리원’의 투자대상을 국내증시에서 글로벌 자산으로 확대해 수익률을 제고하고 투자자들에게 글로벌 자산배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출시됐다.
각종 경제지표와 가격지표 들을 이용해 자체개발한 자산배분 모델을 활용하며 선진국과 이머징, 한국 주식시장에 대한 시그널을 참조해 국내증시에 상장된 관련 ETF에 투자하게 된다.
자문형 랩 상품 2종은 ETF투자에 특화된 EPI어드바이저 투자자문의 자문을 받아 운용되며 투자전략에 따라 ‘EPI스마트베타 랩’과 ‘EPI인덱스헤지 랩’으로 나뉜다.
‘EPI스마트베타 랩’은 국내 섹터ETF와 코스닥150ETF 등에 투자하며 현금흐름이 좋은 기업군이 많은 섹터 중심으로 적극적인 투자 비중을 조절하는 전략을 통해 벤치마크(KOSPI200)대비 초과 수익을 목표로 한다.
‘EPI인덱스베타 랩’은 스마트베타전략에 인버스ETF까지 투자하는 인덱스헤지 전략을 더해 벤치마크 없이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점이 특징이다.
김희주 미래에셋대우 상품개발운용본부장은 “이번 상품들의 출시로 많은 투자자들이 ETF투자를 통해 글로벌 자산배분 효과를 누리거나 국내지수대비 초과수익 또는 절대수익을 추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들의 최저가입금액은 모두 1000만원이다. ‘폴리원 글로벌 랩’과 자문형 랩 2종의 수수료는 각각 연 1.50%, 연 0.9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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