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회 차기 회장 선출 "투명하게 공개"

산업1 / 정종진 / 2017-12-18 14:57:59
후보자 공모, 내달 4일까지 진행
<사진=금융투자협회>

[토요경제=정종진 기자] 4대 금융투자협회장 선임을 위한 후보자 공모가 내년 1월 4일까지 진행된다. 회장 선임과 관련한 절차 등은 가능한 범위에서 투명하게 공개될 예정이다.


18일 금투협회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협회장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정회동 전 KB투자증권 사장, 황성호 전 우리투자증권 사장, 권용원 키움증권 사장, 손복조 토러스투자증권 회장 등 4명이 출마 의사를 밝힌 가운데 마지막 금융협회장 인선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어 후보추천위원회는 내년 1월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회원총회에 복수 후보자를 추천할 예정이다. 2대와 3대 회장 선임 당시에도 3명씩의 후보자가 회원총회에 추천됐다. 이어 협회는 내년 1월 25일 회원총회를 열어 241개 정회원사의 투표를 통해 4대 회장을 선임한다. 특히 공개를 수락한 지원자 명단, 총회 투표 종료 후 회장 선임 결과와 득표율을 공개해 협회장 선출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할 방침이다.


금투협회 관계자는 "금융투자업계는 회원사들이 공정, 투명하게 직접 회장을 선출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며 "4대 회장 선임과 관련한 절차와 일정을 가능한 범위에서 공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후보추천위원회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위원회 구성과 회의 개최 일정은 공개하지 않을 계획이다.


4대 금융투자협회장의 임기는 내년 2월 4일부터 2021년 2월 3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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