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 및 펠리페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 등 북아메리카 3국 정상들은 지난 2일 이 지역의 무역을 활성화시키고 그러기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없애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을 마친 뒤 이 회담에서 낡고 부담스러운 규제를 없애기로 합의했으나 3국은 그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상호무역을 확대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3국 간의 무역은 현재 연간 1조 달러를 넘고 있으나 그는 이를 더 늘리기 원하며 그것은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정상회담은 무역만이 아니라 에너지, 기후 변화, 이민 등은 물론 마약 단속을 위한 협력 문제 등 광범위한 주제를 다룬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멕시코와 미국 국경에서 마약으로 인한 총격과 폭력 사태의 급증에 대해 양국 대통령이 그 원인과 결과를 두고 이례적으로 직설적인 책임 공방을 펼쳤다.
양국 정상은 멕시코 북동부와 미 국경선을 따라 펼쳐져 있는 구역에서 최근 몇 년 간 심화되고 있는 총기 폭력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원인이 상대국에 있다는 주장을 폈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벌써 6년 동안 4만7000명을 죽게 한 국경 폭력 사태가 양국 간 우호관계를 해칠 수 있다는 이야기를 꺼냈고, 칼데론 대통령은 마약 문제나 총격 사태 같은 문제의 대부분이 국경선의 미국측 영토 내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반박했다.
양국 간 산적해 있는 여러가지 안건을 젖혀 놓고 두 정상은 이 문제에 대해 노골적인 주장을 폈지만 표면적으로는 상냥하고 친근한 태도를 유지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멕시코와 중미 일대에서 펼쳐진 멕시코 정부의 마약 퇴치작전이 대량 인명 살상 외에도 멕시코 경제와 미국 정치, 미국의 국가 안보에 관한 걱정을 미국 정부에 안겨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칼데론 대통령과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와 가진 3국 정상 회담 후 이 같은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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