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국내외 사회공헌에 '올인'

산업 / 여용준 / 2018-03-29 13:52:43
▲ 현대제철 글로벌 봉사단과 필리핀 로페드베가 공립고등학교 학생들, 마을 어린이들이 학교를 배경으로 활짝 웃고 있다. <사진=현대제철>

[토요경제=여용준 기자] 현대제철은 ‘함께 그리는 100년의 기적과 변화’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바탕으로 사회적 문제 해결과 책임 강화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9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인천·포항·당진·순천 등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의 에너지 절감을 지원하는 ‘희망의 집수리-주택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동안 미얀마 만달레이주 따웅비라이에서 지역개발사업을 실시,모두 6개 마을에 커뮤니티센터, 식수저장탱크, 학교 화장실 등 실생활에 필요한 건축물을 지었다. 또 벽화 그리기, 위생교육전파 등 지역 주민과 소통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8월 글로벌 임직원 봉사단 30여 명은 필리핀 북사마르주 로페드베가 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북사마르주는 외부인의 방문이 적어 관광수입이 없고, 정부의 지원에도 소외된 빈곤지역으로 지진과 태풍, 홍수로 인한 자연재해가 빈발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이다.

현대제철은 로페드베가 공립고등학교 내에 통행로를 만들고 학교를 둘러싼 경사로에 울타리를 설치해 큰비에도 흙이 무너져 내리거나 미끄럽지 않도록 안전한 등굣길을 선물했다.

또 마을의 주요 복지시설인 헬스케어센터와 데이케어센터에서 크렉 보수, 페인트 도색, 벽화 그리기 작업을 실시해 센터를 찾는 주민이 보다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현대제철 인천·포항·순천 공장의 각 노동조합은 2016년 말 노조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선포한 이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지난해에는 각 공장별로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환경·안전·복지 등과 관련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또 현대제철은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봉사에 참여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각 공장과 본부의 특성을 고려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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