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열풍, 부츠도 짧아진다

산업1 / 토요경제 / 2007-11-12 10:53:30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부츠 매출 '껑충'

레깅스 등 미니 관련 상품도 인기몰이


최근 거리에 미니스커트, 레깅스, 부츠로 코디한 패션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최근까지 이어진 미니열풍과 더불어 갑자기 추워진 날씨가 여심을 자극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부츠 매출이 전주 같은 기간인 10월22일부터 28일까지의 매출과 비교해 본 결과 부츠 매출이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짧은 앵클부츠 매출이 14배가량 증가했고, 미들부츠는 6배가량 증가했다. 남성부츠는 330.4% 신장했고, 아동부츠는 13배가량 신장했다. 또 부츠와 연관 코디할 수 있는 레깅스 역시 198% 신장했다.


롯데마트 장신잡화담당 최종국 MD는 “작년까지만 해도 미니스커트나 핫팬츠와 매치되는 미들부츠가 인기였으나, 올 가을과 겨울에는 60년대 스타일 영향을 받으면서 짧은 부츠(부티)가 유행하고 있다”며 “칼라는 브라운을 포인트로 해 메탈릭한 그레이색상, 화려한 콤비색상이 각광받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이와 관련해 8일부터 18일까지 월드점, 강변점, 서현점을 제외한 전국 51개점에서 '롯데마트 제4회 부츠대전'을 진행한다.


앵클부츠, 미들부츠, 롱부츠 등을 최대 5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해 가격대도 9800원에서 8만9000원까지 다양한 상품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표 품목으로 쿠션감을 강조한 트랜드 앵클부츠인 ‘발목 단추 드레스 부츠’를 4만4800원에, 겨울 기본 아이템인 ‘스웨이드 롱부츠’를 3만9800원에, X자 벨트장식이 포인트인 ‘X자 벨트 미들부츠’를 4만4800원에, ‘누비 앵클부츠’를 9800원에, ‘남성부츠’를 4만3800원에 판매한다.


또 해당 기간 동안에 부츠 행사 상품을 2만원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올리브 풋 에센스 크림’을 증정한다.


이 밖에 장갑, 머플러, 모자 등의 방한용품도 다양하게 준비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벨트스티치 양가죽 장갑’을 2만7800원에, ‘아동 비니 모자’를 3800원~4800원에, ‘귀마개’를 2800원에, ‘비니모 줄무늬’를 5800원에, ‘핸드 메이드 니트장갑’을 5800원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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