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신문=김재화 기자] IBK기업은행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을 3777억원을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분기(3701억원)보다 2.1%가 증가한 것이다.
기업은행의 개별 1분기 당기순이익은 3598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3351억원)보다 7.4%(247억원)가 증가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대출을 포함한 이자수익자산 증가와 유가증권의 배당수익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순이자마진(NIM)은 지난해 1분기와 동일한 1.91%를 유지했다.
중소기업대출은 전체 대출의 77.5%를 차지했다.
1분기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128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118조7000억원)보다 2%가 증가했다.
중소기업대출 중 담보대출의 비중이 43.4%로 가장 높았다. 이어 신용(38.3%)과 신용보증(18.4%) 순이다.
업종별로는 제조업(62.4%)과 도·소매업(15.4%), 기타(10.2%), 부동산임대업(7.3%), 건설업(3.6%), 음식숙박업(1.1%) 순으로 나타났다.
1분기 총 연체율은 0.67%로 지난해 1분기(0.61%)보다 0.06%가 증가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핀테크 등 미래시장 선점을 통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수익기반 확대와 리스크관리 강화를 통해 어려운 경영 환경을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은행 내 계열사인 IBK캐피탈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179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139억원)보다 28.8%가 증가했다.
같은 기간 IBK투자증권의 순익은 85억원으로 19.8%가 감소했다.
IBK연금보험은 76억원을 기록했고 IBK저축은행은 40억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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