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사업 만족도 높은 점수
전통문화 인식개선 기여
[토요경제신문=신동학 기자] 한화그룹의 ‘한화예술더하기’가 다양한 문화사업으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화예술더하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이 아동들은 서울 영등포 문래청소년수련관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가야금 수업을 받으며 올해 연말까지 총 30회 수업을 받게 된다.
지난 21일 오후 서울 남산국악당 체험실에 모인 초등학생들이 가야금과 다도체험 등을 배웠다.
수업 초기엔 아동들의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흥미 유발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전통한복과 가옥에서 가야금 연주도 하고, 다도체험 등 특색 있는 경험도 하게 된다.
‘한화예술더하기’는 한화그룹이 한국메세나협회와 2009년부터 8년째 진행해온 다방면의 문화예술교육 사회공헌 사업이다.
2015년부터는 그간 교육성과 및 호응도가 가장 높았던 전통문화예술교육을 콘텐츠로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에 대해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매년 전국 20개 지원기관 소속 아동 400여명을 대상으로 가야금, 사물놀이, 창극, 전통무용, 서예·민화 등의 교육을 진행하며 전국 44개 한화그룹사업장 소속 임직원 봉사자 약 2000여명이 함께 참여한다.
한국메세나협회는 ‘한화예술더하기’에 참여한 아동 및 청소년, 임직원 봉사자, 복지기관, 예술강사의 만족도와 성과 등을 전문 연구진을 통해 2009년부터 다면적으로 평가해 효과성을 검증하고 있다.
2015년에도 사업에 참여한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아동 121명(사전 사후 조사 모두 참여)과 한화그룹 임직원 340명, 협력기관 실무자 30명, 예술강사 37명 등을 대상으로 정기교육 효과 및 만족도를 조사했다.
여기에 2015년 처음 실시한 ‘한화예술더하기’프로그램의 하나인 ‘찾아가는 예술교실’ 참가자 785명에게도 같은 방식으로 설문조사 실시했다.
조사 결과 참여 아동들은 인성 및 정서적인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고, 프로그램 참여 전에 비해 전통문화예술 인식 선호(3.50→3.79, 5점 만점), 문화적 다양상 관심, 다문화 인지태도, 공동체 의식(3.84→4.15, 5점 만점) 등이 향상됐다.
참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전체적으로 높은 수준의 전통문화교육 프로그램 만족도(5.75, 7점 만점)를 보였고 참여횟수가 많은 임직원일수록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선호 및 공동체 의식(5.30 vs. 5.52, 7점 만점) 수준이 높았다.
또 봉사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 인식 수준이 높을수록 조직에 대한 신뢰도(4.68 vs 5.60, 7점 만점) 및 조직자부심(4.94 vs 5.83, 7점 만점)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일반대중에게도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고자 전국 문화소외지역을 대상으로 한 순회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예술교실’도 전통문화예술 인식개선에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부터 ‘한화예술더하기’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해해 온‘찾아가는 예술교실’은 전국적으로 매년 약 70여 정도 진행되고 있다.
전국의 시·도 교육청, 초·중·고교, 아동복지시설, 정보산업학교, 여성가족부 유관기관 등 다양한 기관들에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예술더하기 홈페이지(www.artplu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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