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신문=김재화 기자] 은행권의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금액이 출시한 지 2주 만에 증권업계 가입금액의 약 2배로 늘었다.
2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은행권의 일임형 ISA 누적 가입금액은 340억원으로 증권업계의 6주간 가입금액(192억원)보다 77%나 많다.
가입 비중도 은행이 63.9%를 차지했고 증권은 36.1%에 그쳤다.
시중은행 영업점 관계자는 “은행권이 증권업계보다 고객과 대면할 수 있는 창구가 많아 일임형 가입금액을 앞질렀다”고 말했다.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22일까지 6주간 누적 가입자는 총 163만1694명이다. 누적 가입금액은 총 1조1543억원이다.
업권별로 은행의 가입자는 147만2314명(90%)이고 증권의 가입자는 15만8472명이다. 보험은 908명이다.
은행의 가입금액은 7359억원(64%)이고 증권의 가입금액은 4171억원(36%)이다. 보험은 12억원에 그쳤다.
1인당 평균 가입금액은 약 71만원 수준이다. 은행은 50만원이고 증권은 263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유형별로 신탁형 가입금액은 1조1011억원이고 일임형 가입금액은 53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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