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이것만은 배워 갖춰 와라’

산업 / 토요경제 / 2007-11-06 10:45:43
고객을 대하는 태도 가장 높이 꼽아

아무리 우수한 인재라도 신입사원일 때는 뭔가 부족하고 어색하기 마련이고, 기업 입장에서는 ‘이런 것도 모르고 입사했나’란 생각이 드는 신입사원도 있을 것이다.


즉, ‘이것만은 좀 배워오지’, ‘이것만은 좀 갖춰왔으면’하는 부분에 대해 취업사이트 인크루트가 종업원 수 100인 이상 기업 220개사를 대상으로 ‘신입사원이 꼭 배우고, 갖춰 와야 하는 항목’에 대해 조사했다.


먼저 신입사원이 꼭 배워 왔으면 하는 지식이나 능력, 기술이 뭔지 물었다. 가장 많이 나온 응답은 △ 고객, 소비자의 중요성과 이들에 대한 태도로 28.6%의 기업이 이를 꼽았다. 기업에 이윤을 가져다주는 원천인 소비자의 중요성과 이에 대한 태도가 부족하다는 반증이다.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25.0%를 차지해 두 번째로 많았다. 자유분방한 생활을 하던 습관을 버리고 조직화된 곳에서 의사소통하고 보고하는 법을 배워 와야 한다는 뜻. 이어 △오피스 프로그램 활용 능력(14.5%) △전공 지식(12.3%) △영어회화 등 외국어능력’ (5.9%) △일반 상식(3.6%) △PC활용 능력(오피스 프로그램 제외)(2.7%) △기타 (7.3%)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어 신입사원이 꼭 갖춰 와야 할 소양에 대해서도 조사했다.


역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가장 보편적으로 남들에게 인정받는 항목인 △성실성이 27.7%로 제일 높은 비율을 보였다. △팀웍이 15.5%로 뒤를 이었는데, 점점 개인적이 돼 가는 신입사원에게 부족한 소양 중 하나이기 때문. △조직적응력(14.1%) △자발성’ (14.1%)이란 응답도 많이 나왔다.
△사람을 대하는 매너와 태도(10.9%) △창의력(8.6%) △잘 어울리고 좋은 분위기를 만드는 것 (5.5%) △충성심’ (2.7%) △리더십(0.9%)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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