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1Q 6050억 순익…전년동기比 68.4%↑

산업 / 김재화 / 2015-04-29 09:19:08
은행 4762억 원·카드 981억 원 당기순이익

[토요경제=김재화 기자] KB금융그룹(이하 KB금융)이 2015년 1분기 당기순이익 6050억 원, 전년 동기 대비 68.4% 증가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KB금융은 1분기 당기순이익 6050억 원으로 이는 직전 분기 2030억 원에 비해 198.05% 급증가한 것이다. 이는 법인세 환급 등의 일회성 요인과 자산건전성 관리로 신용손실충당금 감소에 기인한 것이다.


1분기 NIM지표(순이자마진 NIM:Net Interest Margin)는 2.38%이다. 여신스프레드 축소 및 지난해 8월과 10월 두 차례 기준금리 인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8bp 하락했다.


그룹 총자산은 각 계열사 AUM(운용자산) 증가로 전년말 대비 3.9%, 15조9000억 원 증가한 421조 원을 기록했다.


은행경영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BIS(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s)자기자본비율은 15.85%로 전분기 대비 0.32%로 증가했다.


순수수료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9%, 전분기 대비 4.4% 증가한 3821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신용카드수수료이익과 은행 신탁이익 개선에 힘입은 것이다.


주요 자회사인 KB국민은행은 법인세 환급과 신용손실충당금 감소로 1분기 당기순이익 476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2%, 전분기 대비 222% 증가했다.


신용카드를 제외하 은행 NIM은 1.72%를 기록해 전분기 대비 0.07% 하락했다. BIS자기자본비율은 16.37%를 기록했다.


부실대출금과 부실지급보증액을 합친 것으로 금융회사의 부실채권을 뜻하는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1.28%, 0.61%이다. 은행의 총자산 313조 원을 기록했다.


KB국민카드는 1분기 당기순이익 981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333%, 전년 동기 대비 3.86% 상승했다.


부실대출금과 부실지급보증액을 합친 것으로 금융회사의 부실채권을 뜻하는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1.43%, 연체율은 1.43%이다. 카드의 총자산은 14조3000억 원을 기록해 전년말 대비 1.4% 감소했다.


이 밖에 1분기 KB투자증권은 118억 원, KB생명보험 58억 원, KB자산운용 119억 원, KB캐피탈 171억 원, KB저축은행 14억 원을 기록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최고 은행의 위상 회복과 그룹의 인적, 물적 역량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재정비했다.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체질전환을 통해 고객과 시장 그리고 국민으로부터 최고로 신뢰받는 그룹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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