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김재화 기자] 대한민국이 세계 식품 교류의 허브로 도약한다.
KOTRA(한국무역협회, 이하 코트라)는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201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 2015)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푸드 2015’는 지난 83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33회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는 ‘테이블 위의 변화’(Wave on the Table)라는 테마로 전 세계 44개국, 역대 최대 규모 15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295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참가업체와 참관객의 효율적인 비즈니스 및 동선을 위해 식품기기와 국내 식품 부문을 각각 분리, 개최해 각 분야별 전문 전시회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국내외 바이어들의 적극적인 참관을 유도할 계획이다.
더욱이 한·중 FTA에 대한 기대감으로 중국 기업 200개사, 168개 부스를 차지함에 따라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의 수출확대와 투자유치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개최된 ‘서울푸드 2014’는 국내 762개사, 해외 574개사 등 총 1336개 업체가 참가해 계약추진액 6000만 달러, 상담액 4억2600만 달러의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오재호 코트라 전시컨벤션실 실장은 “해를 거듭하며 규모와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세계 식품산업의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정보를 교류하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유치 등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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