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1분기 순이익 1540억…전년동기대비 53.7% 증가

산업 / 김재화 / 2015-04-27 18:09:40
부산은행 1066억 원·경남은행 815억 원 달성…전분기대비 하락세

[토요경제=김재화 기자] BNK금융지주가 전년동기대비 53.7% 증가한 154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BNK금융지주(이하 BNK금융)는 2015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며 1분기 경영실적을 27일 발표했다.


BNK금융의 1분기 당기순이익을 1540억 원으로 전년동기 538억 원에 비해 5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직전분기 4925억 원에서 68.74% 하락한 것이다. 이는 부산은행 및 기존 계열사의 이익 성장이 지속되고, 지난해 10월에 계열사로 편입된 경남은행의 실적에 기인한 것이다.


주요경영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77%,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90%로 나타났다. 은행경영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BIS(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s)비율은 11.58%로 전분기대비 2.85% 하락했다.


은행의 자산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 및 연체비율은 각각 1.31%, 0.87%를 기록했다. 그룹 총자산은 97조3000억 원으로 전분기대비 4.2% 증가한 것이다.


부실대출금과 부실지급보증액을 합친 것으로 금융회사의 부실채권을 뜻하는 NPL커버리지 비율은 1.31%, 그룹 연체율은 0.87%를 기록했다.


주요 자회사 중 부산은행은 1분기 당기순이익은 1066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8.3% 증가한 것이다. ROA는 0.82%, ROE는 12.77%이다. 1분기 NIM지표(순이자마진 NIM:Net Interest Margin)는 2.34%이다.


경남은행은 1분기 815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167.2% 증가한 것이다. 경남은행의 ROA는 0.82%, ROE는 11.45%이다. 1분기 NIM지표는 1.93%이다.


BNK금융 김일수 전략재무본부장은 “지난해부터 경남은행의 수익성 향상을 위해 재무적 펀더멘털 개선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올해 전 임직원이 영업력 강화에 힘쓴 결과, 수익성이 크게 향상돼 시너지가 조기에 가시화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올해 실질적인 투뱅크 체제 원년의 첫 결산실적이 양호하게 나타났으나 금융환경은 더욱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질적 성장과 리스크 관리 중심의 내실 경영을 추진해 나갈 것다. 또한 이를 통해 부·울·경을 아우르는 초우량 지역금융그룹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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