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서비스 한방에"…LGU+ '스마트드론 토탈 패키지' 출시

IT·플랫폼 / 여용준 / 2018-05-10 18:53:19
운송·항만·농업 등 맞춤형 드론 7종 공개…교육부터 보험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
25일 부산 벡스코에 마련된 LG유플러스 스마트드론 부스 모습. <사진=Toyo Economy>

[토요경제=여용준 기자] LG유플러스가 ▲맞춤형 LTE드론, ▲클라우드 드론 서비스, ▲운용·관리 서비스 ▲특화 솔루션 등 이날 시연 서비스 내용을 담은 ‘U+스마트드론 토탈 서비스 패키지’를 발표했다.


25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U+스마트드론 토탈 서비스 패키지‘는 ▲고정익 드론, ▲수상 드론, ▲농약살포 드론, ▲유선 드론, ▲로봇팔 드론, ▲물류배송 드론, ▲항공촬영 드론, ▲다목적 드론 등 맞춤형 드론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이같은 드론 기체가 운송과 항만, 농업, 건설, 전력과 가스, 석유화학 관련 기업 및 지자체에 통신 모듈을 탑재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LG유플러스는 ▲제이와이시스템(해양하천 수질측량용 해상 드론), ▲프리뉴(항공 측량용 고정익 드론), ▲한화테크윈(도서산간지역 물품배송용 물류배송 드론), ▲프로드론(농약살포형 드론), ▲네스앤텍(지속적인 전원공급으로 화재재난 감시용 유선 드론) 등 5개의 드론 기체업체와 협력해 측량, 운송, 안전, 농업, 재난에 특화된 탄탄한 산업용 드론기체 라인업을 갖춰나가고 있다.


클라우드 드론 서비스는 미션 플랜,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 비행상공 기상상태 확인 등의 ‘드론 관제시스템’과 드론 촬영 영상 실시간 전송 및 저장이 가능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LTE망은 HD, FHD 영상을 전송하지만 5G 상용망에서는 4K, 8K 영상까지도 전송이 가능하다.


이밖에 이르면 상반기 중 드론 종합보험을 연계하고, 드론 관련 교육 프로그램도 실시해 드론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할 예정이다. 드론 종합 보험은 기체 손해를 보상하는 동산 보험과 대인·대물의 제3자 피해를 배상하는 보험을 포함해 보험사와 보험 설계를 진행 중이다.


LG유플러스는 기체 조종부터 관제시스템 운영, 영상전송 솔루션, 그 외 고객의 요구사항까지 드론의 모든 영역을 망라하는 전문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식 교육기관과 함께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박준동 LG유플러스 미래서비스사업부장(상무)는 "산업용 드론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3~4월 중 가시적으로 상용화에 돌입해 3년 이내에 업계에서 크게 비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 방위산업 전문 컨설팅 업체 틸그룹은 세계 드론시장 규모를 오는 2023년 115억달러로 전망했으며, 글로벌 회계컨설팅 기업 PwC도 오는 2020년 드론이 대체할 경제적 가치를 무려 1270억 달러로 예상하는 만큼 잠재력이 큰 시장이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SK에코플랜트, AI·반도체 82% 됐다…12월 합병 시험대는 '본체 이익'

    SK에코플랜트, AI·반도체 82% 됐다…12월 합병 시험대는 '본체 이익'

    SK에코플랜트의 사업 중심은 이미 건설에서 AI·반도체로 옮겨갔다. 12월 SK에코엔지니어링 합병을 앞두고 다음 과제는 커진 외형을 본체의 안정적인 이익으로 연결하는 데 있다.8일 SK에코플랜트의 재무자료와 회사 자료를 종합하면 올해 상반기 연결 매출은 10조504억원, 영업이익은 1조4650억원이다. 2분기에만 매출 5조1507억원, 영업이익 5336억원

    2
    두산건설, 도시정비 4조 돌파…수주 늘리고 원가율 낮춰

    두산건설, 도시정비 4조 돌파…수주 늘리고 원가율 낮춰

    두산건설이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4조원대로 끌어올렸다. 상반기 이후 1조3000억원 넘는 시공권을 추가하면서도 기존 사업장의 원가율을 낮춰 수익성을 함께 개선했다.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두산건설은 올해 현재까지 13개 도시정비 사업장에서 총 4조110억원 규모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서울과 수도권의 민간 재개발·재건축뿐 아니라 공공재개발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

    3
    iM뱅크·SBI저축은행도 공격…금감원 8월부터 금융권에 경고

    iM뱅크·SBI저축은행도 공격…금감원 8월부터 금융권에 경고

    최근 금융권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본격화하기 전부터 금융감독원이 국가배후 해킹조직의 공격 징후를 포착해 금융회사에 보안 강화를 요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iM뱅크와 SBI저축은행 등에도 실제 공격이 이어지면서 금융당국의 사전 경고가 개별 금융회사의 보안체계에서 얼마나 제대로 작동했는지가 후속 점검 대상으로 떠올랐다.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손명수 의원실

    4
    아워홈·오뚜기·SPC·동서식품, 하반기 신입 채용…식품업계 인재 확보

    아워홈·오뚜기·SPC·동서식품, 하반기 신입 채용…식품업계 인재 확보

    아워홈과 오뚜기를 비롯한 식품·외식업체들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영업과 마케팅부터 연구개발(R&D), 생산, 영양사·조리사까지 모집 분야도 다양하다.8일 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오는 15일까지 2026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과 외국인 유학생 지원서를 접수한다.모집 분야는 B2C영업과 B2B영업·마케팅, 홍보영양, 마케팅, 영업지원, 글로벌

    5
    삼성SDI, 하루에 배터리 양끝 잡았다…LFP 6조·전고체 2027년

    삼성SDI, 하루에 배터리 양끝 잡았다…LFP 6조·전고체 2027년

    삼성SDI가 같은 날 LFP와 전고체 배터리 공급망을 동시에 강화했다. 빠르게 커지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는 대규모 LFP 소재를 확보하고,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에서는 2027년 양산을 뒷받침할 핵심 소재 개발에 들어갔다.6일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포스코퓨처엠과 2027~2032년까지 약 6조원 규모의 LFP 양극재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