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씨감자생산의 메카로

산업 / 전현진 / 2013-02-01 09:10:24
김천시, 씨감자 생산 기반구축 사업 선정

[토요경제=전현진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달 25일 농림수산식품부 공모사업에 김천시의 씨감자 생산 기반구축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천시는 사업성공을 위한 전문화된 씨감자생산 전담의 종자산업담당 부서의 신설과 앞으로 2년에 걸쳐 지원되는 국비20억원, 지방비20억 원을 각각 투입하여 농업기술센터 부지 내에 씨감자생산 기반시설(조직배양실, 양액재배시설 등)확충하고 씨감자 생산 증식에 필요한 망실하우스 등 재배단지조성에 지방비 10억 원씩을 연차별 지원할 계획이다. 이로써 이제까지 연중 60여톤의 씨감자생산시설에서 1000톤 이상 규모의 생산시설을 갖춘다.


씨감자생산시설을 통해 지역 씨감자 보급종 수요(454톤)대비 보급률이 15%(65톤)에 불과해 불량씨감자의 유통 초래되는 등 해마다 되풀이되는 지역 씨감자 부족분 해소를 할수있게 됐다. 또 연차적인 씨감자재배단지조성으로 지역 농가는 씨감자 생산으로 연간125억원의 신 소득 창출효과와 더불어 인근 시ㆍ군(구미, 상주, 성주 등)의 부족한 씨감자 공급에도 기여 할 수 있게 된다.


씨감자 생산은 4단계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조직배양실을 이용한 바이러스무균 기본식물 증식배양과 양액재배를 통해 생산한 기본 종서를 망실단지에서 2회 증식(원원종, 원종)해 산간지(보급종)에서 최종 생산해 씨감자를 최종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또 기본종서는 농업기술센터가, 생산은 농가가, 생산에 따른 유통공급은 농협이 책임지는 시스템을 갖춰 생산 할 계획이다.


서범석 연구개발과장은 “사업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치밀한 계획을 세워 추진 할 것”이라며 “씨감자 생산에 병해충방제 등 체계적인 관리로 우량씨감자를 생산 보급해 농가는 신 소득 작목 창출은 물론 우리시가 경북 씨감자생산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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