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3분기 순익 4071억…전기比 20% 증가

산업 / 김재화 / 2015-10-22 15:49:43
순이자마진 유지 및 충당금전입액 감소 효과

[토요경제신문=김재화 기자] KB금융그룹이 3분기 당기순이익 4071억원을 달성했다.


22일 KB금융그룹은 3분기 경영실적을 내놓고 KB금융그룹의 3분기 순익이 전분기 대비 19.9% 증가한 4071억원이라고 밝혔다.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조351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했다.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4165억원으로 전기 대비 20.2% 상승했다. 누적 당기순이익은 1조37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9% 상승했다.


그룹 총자산은 439조8000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34조4000억원(8.5%) 증가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5413억원으로 전기 영업이익 3979억원 대비 36% 증가했다. 그러나 누적 영업이익은 1조47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감소했다.


3분기 그룹 순이자마진(NIM·Net Interest Margin)은 전기와 같은 1.88%를 유지했지만 누적 NIM은 전년 동기 대비 18bp 하락한 1.92%를 기록했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지속된 기준금리 인하와 안심전환대출 유동화 영향에 기인했다.


충당금전입액은 1658억원으로 전기 대비 37.4% 감소했다. 또한 누적 충당금이 624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3.4% 감소시켰다. 대한전선에 대해 채권단의 자율협약이 종료됨에 따라 443억원이 환입된 효과를 본 것이다.


순이자이익은 전분기 대비 0.3% 증가한 1조5526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3분기 누적 4조63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했다.


자기자본비율(BIS·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s)은 15.72%로 전기 대비 14bp 하락했다.


총자산순이익률(ROA·Return On Assets)은 0.58%로 전년 동기 대비 4bp 상승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Return On Equity)은 6.47%로 전년 동기 대비 43bp 올랐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견조한 여신성장과 효율적 비용관리, 안정적 신용 비용 유지 등을 통해 3분기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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