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베트남 핀테크 발판 해외 진출 가속화

산업 / 김재화 / 2015-08-10 14:49:58
베트남 현지 앱 Smail NV 앱 출시…무료 금융정보 제공

[토요경제신문=김재화 기자] 신한은행이 베트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Smail VN’ 앱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Smail VN은 베트남 현지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앱서비스다. 입출금내역 무료통지 기능을 포함해 유용한 금융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알림 서비스이다. 무료 서비스이며 계좌조회 등의 편의성이 큰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고객과의 소통 및 금융정보 전달채널이 형성되어 베트남 고객의 금융참여를 높여 이용고객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베트남 지역 신규 앱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을 가속하고 있다.


특히 신한은행이 진출한 국가 중 16개국 현지 인터넷·스마트뱅킹을 업그레이드하는 ‘글로벌 2.0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국내의 앞선 디지털뱅킹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해외 고객들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아시아 핀테크 구축을 위해 한국기업이 주로 진출한 아시아 국가의 국외점포를 연계한 ‘국가간 자금관리 서비스’를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자금관리서비스를 제공해 기업이 보다 편리하게 국외자회사의 금융거래시 조회 및 실행이 가능하고, 현지 결산·자금관리 보고서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Smail VN 출시는 아시아 국가들에게 국내의 앞선 디지털뱅킹을 해외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첫 신호탄이 될 것이다”며, “한국식 핀테크를 아시아 국가에 성공적으로 적용 후 더 넓은 글로벌 시장에서 대한민국 금융의 핀테크스탠다드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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