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분자 신소재 업체 웹스, 공모가 상단 7200원 확정

산업 / 전은정 / 2015-08-10 14:43:16
총 공모금액 115억…공모가 기준 시총 450억

[토요경제신문=전은정 기자] 고분자 신소재 업체 웹스의 공모가가 공모밴드 상단인 720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웹스 관계자는 10일 “지난 5~6일 진행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결과를 공모했다”며 “웹스의 총 공모금액은 약 115억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으로 450억 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웹스의 공모가 밴드는 6500원~7200원이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486개 기관이 참여해 438.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 측은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중 약 93%가 밴드 상단인 7200원 이상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75% 이상의 기관이 8000원 이상을 제시했지만 투자자 보호 및 권익을 위해 기관이 제시한 가격보다 할인된 7200원으로 공모가가 최종 결정됐다”면서 “원천기술 기반의 응용 소재 개발 능력과 이를 통한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가능성을 입증해 향후 수익성 신장과 안정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형성했다”고 평가했다.
웹스는 컴파운드 융합기술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고분자 신소재를 개발해왔다. 이를 기반으로 자동차, 전자, 레저, 건자재 등 꾸준히 응용분야를 확장해 2014년 기준 341개의 고객사를 확보해 매출액 279억 원, 영업이익 43억 원으로 영업이익률 15.3%를 달성하며 안정적인 수익 창출 능력을 보였다.
이재춘 웹스 대표는 “이번 수요예측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투자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웹스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현재 보유한 원천기술의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최근 확보한 방열 소재 원천기술과 생분해성 소재 원천기술의 상용화에 성공해 국내 고부가 신소재 시장을 선도하는 업체로써 지속성장을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편, 웹스의 일반투자자 청약은 오는 12~13일 양일간 진행되며, 이달 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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