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포카칩, 여름휴가 인기과자 1위 등극

산업 / 정창규 / 2015-08-06 17:00:11
‘여름휴가 함께하고 싶은 간식’ 페이스북 설문조사서 득표율 36% 1위 차지

[토요경제신문=정창규 기자] 오리온이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올 여름 휴가를 함께하고 싶은 간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포카칩이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설문조사에 포카칩, 젤리밥, 오징어땅콩, 닥터유 민티, 뉴팝, 고래밥 등 6개 과자가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총 1638명이 설문에 참여한 가운데 포카칩이 585표(36%)를 얻어 여름 휴가철 가장 인기있는 과자로 등극했다. 응답자들은 “생감자칩의 진리는 누가 뭐래도 포카칩! 포카칩은 사랑이자 정답입니다” “휴가 때마다 가져가는 필수품이죠” “여름밤에 맥주와 함께 즐기는 포카칩이라면 더위가 사라져요” 등의 댓글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포카칩은 여름에 판매량이 급증하는 대표적인 스낵이다. 시원한 맥주와 함께 여름철 ‘포맥’(포카칩과 맥주의 합성어) 열풍을 이끌며 매년7월과 8월에 월평균 대비 최대 20%의 매출 증가를 보여왔다. 최근에는 생감자칩에 상큼한 라임맛을 더한 신제품 ‘포카칩 라임페퍼’를 출시해 ‘쿨 계열’ 이라는 스낵의 새 바람을 일으키며 생감자칩 1위 브랜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2위는 510표(31%)를 얻은 오징어땅콩이 차지했다. 오징어땅콩은 지난 1976년 출시 이후 40년 가까이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과자. 짭짤한 오징어 맛과 고소한 땅콩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온 가족이 떠나는 캠핑 등 야외 휴가지에서 심심풀이 간식으로 즐기기에 제격이다.


이 밖에도 오리온의 또 다른 장수 제품인 고래밥이 최근 출시한 ‘허니밀크’ 맛으로 주목을 끌며 3위를 차지했고, 뉴팝, 젤리밥, 민티가 그 뒤를 이었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포카칩이 여름철 대세 스낵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오리온 제품들과 함께 여름 휴가의 즐거움을 더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계가 토큰증권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모주·가족 자산관리와 문화 콘텐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증권은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에 나섰고 신한투자증권은 AI 투자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공모주 청약증거금에 이자를 지급하며, 한국투자증권은 가족 자산관리, 키움증권은 e스포츠를 앞세워

    2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대표 이한우) 주가가 최근 1년간 130% 넘게 상승했지만 52주 최고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30% 이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최근 한 달간 다시 20% 넘게 오른 가운데 증권가는 해외 원전 사업이 실제 계약과 수주로 이어지는지를 향후 주가 흐름의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

    3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4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5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제과업계가 ‘가격저항의 덫’에 갇혔다. 원재료와 물류비가 뛰어도 가격을 올리면 생활물가 부담이라는 비판을 받고, 가격을 그대로 두고 중량을 줄이면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꼼수인상)’ 논란에 휩싸인다. 가격과 중량을 모두 유지하면 결국 회사가 비용을 떠안아 수익성이 악화한다. 해태제과·크라운제과·오리온 국내사업의 상반기 수익성은 이 딜레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