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고맙다 더위야”

산업 / 박성우 / 2015-08-04 10:19:02
폭염특보에 에어컨 판매 급증…전년 대비 200% 급증

[토요경제신문=박성우 기자] 연일 폭염 특보와 열대야가 지속되자 에어컨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롯데 하이마트는 4일 무더위가 이어졌던 최근 일주일(7월 28일~8월 3일) 동안 에어컨 매출액은 직전 일주일(7월21일~27일)보다 약 80% 늘었고,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는 200%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낮 최고기온이 36도가 넘는 찜통더위가 계속된 대구 지역 하이마트 에어컨 매출액은 지난 주 대비 250%, 작년 대비 590% 증가하며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


▲ (사진설명) 최근 30도를 훌쩍 넘나드는 불볕더위가 지속되며 에어컨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전국438개의 롯데 하이마트에서 ‘여름 대 축제’ 이벤트를 진행해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에어컨을 할인 판매한다.<사진=하이마트>

하택영 하이마트 대치점 지점장은 “한낮 폭염 뿐 아니라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고객들의 에어컨 문의가 크게 늘었다. 7월말부터 늦더위가 찾아오면서 에어컨 재고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막바지 에어컨 수요가 이어지자 에어컨 보상 판매를 이 달 중순까지 연장한다. 삼성전자 에어컨 보상판매 대상 제품을 구매하고 기존 설치되어 있는 에어컨을 설치기사에게 반납하면 제품에 따라 최고 60만원의 캐시백을 지급한다. 기존 보유 에어컨의 브랜드는 무관하다.


8월 말까지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에 따라 최고 50만 원의 캐시백과 최대 24개월 무이자할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 8월 9일까지 스탠드형 에어컨과 스마트폰을 동시에 구매하면 하이마트포인트 5만점을 별도로 적립해 주는 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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