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유통사, 생필품 판매 연합전선 구축

산업 / 여용준 / 2016-02-25 09:10:42
▲ <사진=롯데마트>

[토요경제신문=여용준 기자] 롯데그룹의 유통 4개사인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롯데닷컴, 롯데홈쇼핑은 25일 공동 연합 전선을 구축하고 생필품 판매 활성화 행사인 ‘엘.콕(L.콕)’을 처음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엘.콕’이란 ‘생활에 필요한 상품을 롯데가 콕 집어 제안한다’는 의미로 롯데그룹의 핵심 전략인 ‘옴니 채널 전략’을 활용해 4개사의 온·오프라인에서 공통된 상품을 동일한 가격에 판매하는 공동 마케팅이다.


일반적으로 상품의 가격은 각 유통사의 가격 정책이나 행사 테마, 주기 등에 따라 서로 다르기 마련이지만 이번 ‘엘.콕’행사의 첫 진행을 통해 롯데그룹의 유통 4개사는 소비자에게 동일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


이번에 첫 진행되는 ‘엘.콕’행사는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되며 테마는 ‘베이비 페어’로 4개사는 21개 유아용품에 대한 공동 할인에 들어간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남양 임페리얼 XO 분유(3입, 1~4단계), 매일 앱솔루트명작(3입, 1~4단계), 파스퇴르 귀한 산양분유(3입, 1~3단계)를 포함해 하기스 매직 팬티 기저귀 및 아토마일드 물티슈 등을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또 같은 기간 행사 상품 전 품목에 대해 엘포인트(L.POINT) 5% 추가 적립해주는 행사도 진행된다.


해당 상품 및 가격, 마케팅은 롯데그룹 유통 4개사에 공통으로 적용되며 이번 유아용품 ‘엘.콕’ 행사를 시작으로 생활 필수품에 대한 공동 할인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송승선 롯데마트 유아동부문장은 “롯데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동일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엘.콕 행사의 진행 배경”이라며 “공동 연합 구성을 통해 생활 필수품에 대한 소비자 이탈을 막고 온라인 채널에 빼앗긴 소비자를 찾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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