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전용보험 9월 출시…보험료 인하 기대

산업1 / 김재화 / 2016-02-24 13:50:26
▲ 24일 오전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왼쪽부터))박정호 르노삼성 이사와 김선만 기아자동차 상무, 나승식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신산업정책관, 권흥구 보험개발원 부원장, 이동훈 금융위원회 보험과장, 이상호 한국GM 상무, 김인택 에너지공단 이사가 ‘전기자동차 전용보험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토요경제신문=김재화 기자] 전기차 전용 보험상품이 오는 9월께 출시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금융위원회는 완성차 업계와 보험 관계 기관과 전기차 특성에 맞는 전용 보험상품을 개발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전기차 사용자는 동급 내연기관차 사용자보다 20~40만원 가량 자기차량 보험료를 더 내야 한다.


고가의 배터리가 장착돼 차량 가격이 내연차량보다 훨씬 비싸기 때문이다.


정부는 전기차 전용 보험상품이 출시되면 보험료가 지금보다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기차 전용 보험을 개발하기 위해 완성차 업체 등과 협의체를 운영키로 했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보험개발원과 한국에너지공단 등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보험료율 산정 등 상품 개발을 위한 평가와 분석을 주도한다.


완성차 업체는 충돌 차량 제공과 사고 통계 등 각종 분석자료를 지원하며 정부는 협의체 운영을 총괄한다.


6월까지 충돌시험 등을 통해 위험도를 평가하고 7월까지는 해외 사례 조사를 마칠 계획이다.


보험사 등과 협의해 8월까지 상품개발 방안을 마련한 뒤 9월에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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