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신문=여용준 기자] 이마트가 기저귀에 이어 분유를 온·오프라인 최저가로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마트 측은 당초 계획보다 이틀 앞당긴 것이라고 전했다.
이마트가 이번에 선정한 상품은 총 15개 상품으로, 남양, 매일, 일동, 롯데푸드 등 국내 분유업계 주요 4개사의 최고 인기 브랜드들이다.
해당 제품들은 대형마트 업계 대비 최대 39%, 온라인몰과 소셜 커머스 대비 최대 35% 저렴한 수준이다.
이마트는 이번 분유 최저가를 당초 계획보다 이틀 앞당긴 것에 대해 기저귀 판매가 호응이 컸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마트에 따르면 기저귀 최저가 판매를 시작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하기스 기준 1만5494개가 판매돼 2014년 10월 30일부터 11월 1일 창립행사 당시 4565개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
마미포코 기저귀 역시 5914개를 판매해 창립행사 당시보다 815% 판매량이 늘었다.
한편 이마트는 23일부터 두 번째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인 ‘김포센터’의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배송에 대한 부분 역시 강화한다
이마트에 따르면 서울과 수도권 서부지역을 담당하게 될 ‘이마트 김포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는 총 5만 여개의 상품을 취급하며 일 최대 2만 건의 배송 물량을 처리할 수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다음 최저가에 대해 “현재 3번째 최저가 상품이 정해지진 않았지만 대표적인 육아용품인 기저귀와 분유가 최저가에 돌입한 만큼 앞으로 영역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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