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걸 신임 KDB산업은행 회장 “구조조정 원칙 확실히 세우자”

산업1 / 김재화 / 2016-02-12 17:34:32
▲ 이동걸 신임 KDB산업은행 회장이 12일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KDB산업은행>

[토요경제신문=김재화 기자] 이동걸 신임 KDB산업은행 회장은 12일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구조조정 원칙을 확실히 세우도록 하자”고 했다.


이날 이 회장은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관리기업의 부실이 반복되는 것을 차단해야 한다”며 “자구노력이 없는 기업과 한계기업에는 과감한 결단을 보여줘야 한다”고 했다.


이 회장은 “격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답은 혁신과 변화, 절실함”이라며 “산업은행은 기업구조조정 등의 여파로 지난해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두려움을 극복하고 행동할 수 있는 용기와 절박함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혁신과 변화의 노력을 추진력으로 삼아 세계 87위에 머무는 대한민국 금융산업의 경쟁력을 세계 10위권의 국가경제 규모에 걸맞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40년 금융인생에서 배운 것을 모두 쏟아내 난국을 헤쳐나갈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