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신문=여용준 기자] 지난 1월 한 달간 현대차, 롯데, 신세계, CJ는 계열사가 늘고 삼성, 미래에셋, 태광, 삼천리는 계열사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가 1일 발표한 ‘2016년 1월 중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등의 소속회사 변동 현황’에 따르면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61개)의 소속회사 수는 1660개로 12월 대비 2개 사가 증가했다.
회사 별로는 현대차, 롯데, 신세계, CJ에서 12개 계열사가 편입했고 삼성, 미래에셋, 태광, 삼천리에서 10개사가 제외됐다.
현대차는 자동차 검사용 시험 및 측정장비 제조·판매업체인 지아이티를 지분취득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롯데는 건설기계 장비 매매·임대업체인 제이지산업을, 신세계는 화장품 제조·판매업 등을 영위하는 인터지스코리아를 각각 지분취득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CJ는 영화·비디오물 및 방송 프로그램 배급업을 영위하는 케이밸리 등 4개 계열사를 설립했다.
이밖에 대우건설, 코오롱, 이랜드, 태영 등 5개 대기업이 회사설립을 통해 총 5개 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삼성은 지분매각을 통해 누리솔루션을 계열사에서 제외했고 미래에셋은 휴메인개발과 푸른산을 청산종결로 계열사에서 제외시켰다.
태광은 수성방송을 청산종결로 계열사에서 제외시켰고 삼천리는 흡수합병을 통해 삼탄인터내셔널을 계열사에서 제외시켰다.
또 GS, KCC 등 3개 집단이 지분율 하락·흡수합병 등의 이유로 총 5개 사를 계열사에서 제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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